中 설 연휴, 고향 간 앵커의 빈자리 'AI'가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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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방송국이 춘제(중국 설) 연휴 기간 동안 저녁 메인 뉴스에 실제 앵커와 똑 닮은 인공지능(AI) 모델을 투입해 화제다.
홍콩 일간지 명보는 중국에서 지난 2018년부터 AI 앵커가 등장했지만, 이번처럼 메인 시간대 뉴스 전체를 AI 앵커가 진행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AI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는 동안 실제 인간 앵커는 집으로 돌아가 새해를 축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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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방송국이 춘제(중국 설) 연휴 기간 동안 저녁 메인 뉴스에 실제 앵커와 똑 닮은 인공지능(AI) 모델을 투입해 화제다. 이전에도 AI 앵커가 뉴스를 진행한 적은 있지만, 뉴스 전체 진행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 TV 방송국 '항저우 종합 채널'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10~11일 오후 7시 30분 저녁 메인 뉴스 '항저우 신원롄보' 진행을 담당한 AI 디지털 앵커 '샤오위'(小雨)와 '샤오위'(小宇)를 소개했다.


항저우 미디어 그룹 산하의 항저우 원광그룹이 제작한 두 AI 앵커는, 같은 시간대 뉴스를 진행하는 남녀 앵커 '위첸'(雨辰)과 '치위'(麒宇)를 모델로 만들어졌다. 두 앵커의 발성이나 억양, 입술 등 몸의 움직임까지 실제 사람과 비슷하게 재현했다.
특히 항저우 채널이 도입한 기술은 500자 대본을 음성으로 바꾸는 데 30초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홍콩 일간지 명보는 중국에서 지난 2018년부터 AI 앵커가 등장했지만, 이번처럼 메인 시간대 뉴스 전체를 AI 앵커가 진행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AI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는 동안 실제 인간 앵커는 집으로 돌아가 새해를 축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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