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오타니 개막전' 다음 달 20일 방한 윤 대통령과 회담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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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 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전에 맞춰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민영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 FNN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셔틀 외교'의 일환으로 3월 20일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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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 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전에 맞춰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민영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 FNN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셔틀 외교'의 일환으로 3월 20일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일 정상은 셔틀 외교 재개에 합의하면서 윤 대통령이 지난해 3월 일본을 방문했고 이어 기시다 총리가 같은 해 5월 한국을 찾았습니다.
한일 정상은 셔틀 외교를 포함해 지난해 총 7차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양국 정상이 '현역 최고 야구 스타'인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가 출전하는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함께 관람할지도 관심입니다.
올해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는 3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립니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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