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스마트홈 플랫폼, 누적 10만 세대 적용

백소용 2024. 2. 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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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는 자사의 스마트 홈 플랫폼이 누적 적용 10만 세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출시된 현대오토에버의 '리빙&라이프 스마트홈 플랫폼'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가전, 홈 네트워크, 단지 공용부, 커뮤니티 센터 등을 연결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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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는 자사의 스마트 홈 플랫폼이 누적 적용 10만 세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출시된 현대오토에버의 ‘리빙&라이프 스마트홈 플랫폼’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가전, 홈 네트워크, 단지 공용부, 커뮤니티 센터 등을 연결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투홈 기능으로 차량에서 세대의 IoT를 제어하는 모습. 현대오토에버 제공
입주민은 모바일 앱을 이용해 세대 내 모든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 주차위치 확인, 방문차량 등록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AI·클라우드 기반 보이스 홈 서비스를 통해 음성으로 편리하게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주차된 차를 음성으로 제어하는 홈투카 서비스와 차량에서 세대 내 IoT 기능을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 기능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단지 커뮤니티 센터의 실시간 사용현황조회 및 시설예약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앞으로 플랫폼 적용 건설사를 추가하는 등 사업 확대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헬스케어를 비롯한 로봇, 자율주차 등 미래주거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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