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시의회 부의장에 김희영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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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회는 14일 임시회를 열어 현재 공석인 부의장에 국민의힘 김희영 시의원을 선출했다.
출범 당시 더불어민주당 17명, 국민의힘 15명 등 시의원 32명으로 구성된 제9대 용인시의회는 전임 부의장(국민의힘)이 성희롱 발언으로 제명되면서 현재 민주당 17명, 국민의힘 14명 등 31명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윤원균(민주당) 의장을 제외한 시의원 30명 전체를 후보로 놓고 진행한 투표에서는 김 의원이 22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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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경기 용인시의회는 14일 임시회를 열어 현재 공석인 부의장에 국민의힘 김희영 시의원을 선출했다.
출범 당시 더불어민주당 17명, 국민의힘 15명 등 시의원 32명으로 구성된 제9대 용인시의회는 전임 부의장(국민의힘)이 성희롱 발언으로 제명되면서 현재 민주당 17명, 국민의힘 14명 등 31명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윤원균(민주당) 의장을 제외한 시의원 30명 전체를 후보로 놓고 진행한 투표에서는 김 의원이 22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김 부의장은 오는 6월까지 제9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맡게 됐다.
한편 전임 부의장은 지난해 12월 의회 사무국 직원을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가 구설에 올라 지난 6일 임시회를 통해 제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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