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 “차세대 AI 대장주는 암·슈마컴·팔란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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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명가'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인공지능(AI) 테마 관련 차세대 대장주로 암(ARM), 슈퍼마이크로컴퓨터,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를 꼽았다.
14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현재 AI 반도체 열풍을 이끄는 엔비디아의 바통을 이어받을 종목으로 해당 세 종목을 제시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반도체, 데이터센터의 열을 식히는 냉각 시스템인 '액침냉각기술'을 제공해 AI 공정 과정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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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관련주 집중 담아 상장 후 주가 62% 상승
14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현재 AI 반도체 열풍을 이끄는 엔비디아의 바통을 이어받을 종목으로 해당 세 종목을 제시했다. 우선 영국의 반도체 설계사인 ARM은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설계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AP 칩 설계 시장의 점유율은 90%에 달한다. 최근 AI로 인한 실적 성장 기대감에 주가는 올해 들어 74% 급등했다.
또 AI 장비주로 슈퍼마이크로컴퓨터도 주목받고 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반도체, 데이터센터의 열을 식히는 냉각 시스템인 ‘액침냉각기술’을 제공해 AI 공정 과정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가는 1년 동안 7배 급등했다.
마지막으로 팔란티어가 제시된다. 팔란티어는 AI 데이터 분석업체로, 미국 국방부, 국무부 등 최소 12개 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는 해당 세 종목을 모두 편입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 7.5%, ARM 7.4%, 팔란티어 2.48% 순이다. 해당 ETF는 지난해 말 상장 후 6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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