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전력 현황] ‘공격력 업그레이드’ 대전고에 주어진 과제

임종호 2024. 2. 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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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는 올 시즌 '공격력 업그레이드'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최 코치는 "작년에는 빠른 농구를 구사했다. 신장이 작다 보니 압박 수비를 펼쳤고, 스피드를 앞세운 공격 전개가 잘 이뤄졌다. 그런 모습이 1년 내내 나왔다. 하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전력이 떨어져서 세트 오펜스 위주로 운영할 생각이다"라며 2024시즌 구상도 들려줬다.

지난 시즌보다 전력이 약해진 만큼 대전고는 공격력 향상이라는 과제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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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는 올 시즌 ‘공격력 업그레이드’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국내 아마추어 농구 팀들은 연초부터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하기도 하고, 자체 훈련으로 실전 감각 향상과 체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한다.

거제도, 경주, 상주 등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온 대전고는 이후 여수와 대전에서 스토브리그를 치르며 전력을 다졌다. 이후 학교에서 자체 훈련을 이어가는 대전고는 연습경기 위주로 동계훈련을 진행 중이다.

대전고 최병훈 코치는 “현재 팀의 주축 선수들이 경기 경험이 부족하다. 그래서 연습경기 위주로 (동계훈련을) 진행하며 조직력과 경기 감각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동계훈련 과정을 들려줬다.

지난 시즌 스피드를 앞세워 빠른 농구를 펼쳤던 대전고. 올 시즌은 지난 시즌과는 다른 스타일의 농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 코치는 “작년에는 빠른 농구를 구사했다. 신장이 작다 보니 압박 수비를 펼쳤고, 스피드를 앞세운 공격 전개가 잘 이뤄졌다. 그런 모습이 1년 내내 나왔다. 하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전력이 떨어져서 세트 오펜스 위주로 운영할 생각이다”라며 2024시즌 구상도 들려줬다.

덧붙여 “백인준이 우리 팀의 핵심이다. 파워와 돌파가 좋은 선수라 빅맨과 투맨게임 이후 파생되는 찬스를 보거나 미스매치를 공략하는 플레이를 준비하고 있다. 뒷선 선수들의 신장이 나쁘진 않지만, 스위치 수비보다는 도움 수비를 깊게 들어가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총 11명(3학년 3명, 2학년 4명, 1학년 4명)으로 선수단을 꾸린 대전고.

지난 시즌 식스맨으로 형들의 뒤를 받쳤던 백인준은 올해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졌다.

“백인준이 올 라운드 플레이를 해줘야 한다. 패스도 줘야 되고 공간 활용을 통한 슛과 돌파도 해야 한다. 리바운드를 잡아서 치고 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속공 상황에서 패스를 뿌려주는 연습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우리는 프론트 코트로 넘어가서 공격력이 좋은 선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다. 올해는 백인준이 볼을 운반하는 역할도 해줘야 한다. 또다른 3학년 황수환과 김다빈에게도 공격에서 기대를 걸고 있다.” 최병훈 코치의 말이다.

지난 시즌보다 전력이 약해진 만큼 대전고는 공격력 향상이라는 과제가 주어졌다.

최 코치는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공격력이 약해졌다. 연습경기를 해도 평균 득점이 저조하다. 공격력을 지금보다 더 올려야 한다. 공격력을 향상시켜야 승산이 있다”라며 선수들의 득점력을 요구했다.

끝으로 그는 “예선 통과가 1차 목표다. 3월에 대회가 연달아 두 번 열리는데, 팀 전력상 예선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1차 관문을 통과하면 8강에도 도전해볼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대전고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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