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김소향, 뮤지컬 하며 향까지 단속‥매일 검사 받아”(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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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호가 뮤지컬을 준비하며 생긴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
2월 14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주역 김소향, 백호, 이아름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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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백호가 뮤지컬을 준비하며 생긴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
2월 14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주역 김소향, 백호, 이아름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한 작품으로, 10주년을 맞아 오는 2월 27일부터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극중 마리 앙투아네트의 연인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을 맡은 백호는 "너무 깜짝 놀란 게 (마리 앙투아네트 역) 소향 누나가 제 향도 단속한다. 뮤지컬을 하다 보면 가까이 있어야 하잖나. 서로에게 풍기는 향이 좀 민감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너는 무슨 향을 피우니?'라고 하시더라"고 토로했다.
이은지는 무슨 향인지 알겠다며 "우디향, 숲향이 나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김소향은 "우디까지는 괜찮았는데 어느날 인도 발리에서 피우는 향 냄새가 나더라"고 회상했고, 백호는 "제가 그 냄새를 좋아한다. 그래서 요새는 매일 검사를 받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김소향은 "백호가 와서 '오늘 이 냄새는 어때요 누나'라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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