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원장 고소하는 민간인 희생자 유족

신현우 2024. 2. 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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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기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자' 유족 백남식 씨(왼쪽 두번째)와 백남선 씨(왼쪽 세번째)가 14일 오전 서울경찰청 앞에서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들은 진실화해위가 진실규명 결정서에 민간인 희생자 백락용(백남식 씨 아버지)·백락정(백남선 씨 아버지) 씨에 관해 '악질 부역자' 등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적어 사실을 왜곡하고 모멸감을 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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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한국전쟁기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자' 유족 백남식 씨(왼쪽 두번째)와 백남선 씨(왼쪽 세번째)가 14일 오전 서울경찰청 앞에서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들은 진실화해위가 진실규명 결정서에 민간인 희생자 백락용(백남식 씨 아버지)·백락정(백남선 씨 아버지) 씨에 관해 '악질 부역자' 등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적어 사실을 왜곡하고 모멸감을 줬다고 주장했다. 202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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