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저수지 안전 관리에 51억원 투입

박병기 2024. 2. 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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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올해 농업용 저수지 안전관리에 51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용산면 신항 등 3곳의 노후 저수지에 대한 보강작업을 하고, 학산면 태곡 등 3곳은 내년까지 개보수한다.

또 관내 모든 저수지(56곳)에 수위 측정기와 CCTV 등 실시간 모니터링 장비를 갖추고 안전진단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안전진단에서 결함 요소가 발견된 추풍령 작점 등 3곳은 정밀진단을 거쳐 보수 계획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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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올해 농업용 저수지 안전관리에 51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보수공사 마친 영동 황간 안화저수지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군은 올해 12월까지 용산면 신항 등 3곳의 노후 저수지에 대한 보강작업을 하고, 학산면 태곡 등 3곳은 내년까지 개보수한다.

또 관내 모든 저수지(56곳)에 수위 측정기와 CCTV 등 실시간 모니터링 장비를 갖추고 안전진단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안전진단에서 결함 요소가 발견된 추풍령 작점 등 3곳은 정밀진단을 거쳐 보수 계획을 잡는다.

영동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에 대비해 저수 기능을 확대하면서 누수 등 불안 요인을 미리 찾아내 정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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