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올해도 시민 불편 사전 발굴·해소…개선과제 운영

김동민 2024. 2. 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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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 사항을 공무원이 사전에 발굴해 해소하는 '시민 불편 사항 개선과제'를 올해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도 시민 불편 사항 개선과제를 지속해 발굴하고, 추진하지 못했던 과제를 재점검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도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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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편 사항 개선과제 운영사례집 [경남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 사항을 공무원이 사전에 발굴해 해소하는 '시민 불편 사항 개선과제'를 올해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러한 개선과제는 신뢰받는 행정 실현과 시민 만족을 위해 2020년 도입한 정책이다.

시청 전 부서가 적극 나서 지난해까지 총 391건의 도민 불편 사항을 발굴해 133개의 사업을 완료했다.

개선과제는 분기별 회의나 시청 내부 온라인 게시판에서 상시 접수한다.

대표적인 불편 사항 개선 사례로 밀양시가 운영하는 시설과 프로그램 예약 온라인화, 공한지 주차장 조성,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편의 증진 등이다.

시는 올해도 시민 불편 사항 개선과제를 지속해 발굴하고, 추진하지 못했던 과제를 재점검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도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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