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인천관광공사와 스포츠·레저 관광 활성 위해 협력

전혜인 2024. 2. 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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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지난 13일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광역시 스포츠·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를 스포츠·레저 관광 문화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웅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주섬주섬 음악회' 등과 콘텐츠 제작에 공동 투자하며, 아프리카TV가 진행해온 낚시 콘텐츠 'GFL(글로벌 피싱 리그)'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도시브랜드를 활성화하는 등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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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용(왼쪽) 아프리카TV 대표이사와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지난 13일 인천관광공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프리카TV 제공

아프리카TV는 지난 13일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광역시 스포츠·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인천광역시 관내 스포츠·레저 콘텐츠 제작과 인천광역시 옹진군 섬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인천관광공사 주최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연계 행사 개최 등 양사가 보유한 제작기술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를 스포츠·레저 관광 문화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웅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주섬주섬 음악회' 등과 콘텐츠 제작에 공동 투자하며, 아프리카TV가 진행해온 낚시 콘텐츠 'GFL(글로벌 피싱 리그)'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도시브랜드를 활성화하는 등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아프리카TV는 이번 협약에 앞서 강화도 소재 낚시터를 제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 선재도에서 진행한 아프리카TV 인기 스트리머들의 낚시 라이브 스트리밍은 약 20만명에 달하는 누적 시청자를 달성하는 등 낚시 콘텐츠에 대해 꾸준한 수요가 확인된 바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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