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세 마하티르 말레이 전 총리, 감염병으로 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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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국부로 불리는 마하티르 모하맛 전 총리가 감염 증상으로 또다시 입원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하티르 전 총리 측은 이날 그가 지난달 26일 감염병 치료를 위해 쿠알라룸푸르 소재 국립심장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98세인 마하티르 전 총리는 지난해 8월에도 감염병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한 바 있다.
수년간 심장 문제를 겪었던 마하티르 전 총리는 2007년에 관련 수술을 받았고 2021년과 2022년에도 입원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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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최장수·최고령 총리…도합 24년 총리로 지내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말레이시아의 국부로 불리는 마하티르 모하맛 전 총리가 감염 증상으로 또다시 입원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하티르 전 총리 측은 이날 그가 지난달 26일 감염병 치료를 위해 쿠알라룸푸르 소재 국립심장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마하티르 전 총리 측 관계자는 그가 현재 "최적의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98세인 마하티르 전 총리는 지난해 8월에도 감염병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한 바 있다.
마하티르 전 총리는 1981년 7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22년간 총리를 지냈다. 이후 2018년 야당 지도자로서 총선 승리를 이끌며 '세계 최고령 정상'으로 화려하게 재기했다가 2020년 2월 사임했다.
도합 24년 동안 총리를 지낸 그는 2022년 실시된 총선에서 낙선해 사실상 정계에서 은퇴했다.
수년간 심장 문제를 겪었던 마하티르 전 총리는 2007년에 관련 수술을 받았고 2021년과 2022년에도 입원 치료를 받았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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