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1부 못 넘고 극장가 퇴장…VOD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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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가 1부의 성적을 넘지 못한 채 안방극장으로 간다.
14일 배급사 CJ ENM은 "'외계+인' 2부가 오늘(14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외계+인' 2부는 IPTV(KT 지니,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 TV(홈초이스), TVING,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구글플레이, Apple TV 등 의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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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외계+인' 2부가 1부의 성적을 넘지 못한 채 안방극장으로 간다.
14일 배급사 CJ ENM은 "'외계+인' 2부가 오늘(14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외계+인' 2부는 IPTV(KT 지니,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 TV(홈초이스), TVING,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구글플레이, Apple TV 등 의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극장 동시 VOD 서비스라고는 하지만 극장은 사실상 종영 수순이다.
'외계+인' 시리즈는 1,2부 동시 제작 영화로 총 6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었다. 2022년 7월, 1부가 야심차게 개봉했지만 전국 154만 명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치며 흥행에 참패했다.
최동훈 감독은 1년 반의 시간을 투입해 2부를 매만졌고 지난 1월 개봉했다. 2부는 "1부보다는 재밌다"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1부를 외면한 관객의 마음을 열지 못했다. 결국, 2부는 1부의 총 관객 수를 넘지 못한 채 안방으로 향하게 됐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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