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간 한국 女골퍼들, 유럽 장타자들과 한판 … ‘김민별 vs 판 담’ ‘이소미 vs 노야’ 같은 조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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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장타 1위는 네덜란드의 아네 판 담이다.
1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리는 LET 아람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 출전하는 한국여자골퍼들이 LET 최고 장타자들과 한 조로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일단 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에 빛나는 김민별은 아네 판 담, 2022년 LET 장타 4위 폴린 루생 부샤르(프랑스)와 한 조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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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LET 장타 1위는 독일의 키아라 노야다. 평균 288.80야드를 보내 아네 판 담을 제치고 그해 LET 장타 퀸에 올랐다.
1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리는 LET 아람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 출전하는 한국여자골퍼들이 LET 최고 장타자들과 한 조로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올해부터 LPGA 투어에서 뛰는 이소미는 183㎝의 장신 장타자 키아라 노야와 한조로 플레이한다. 또 한 명의 같은 조 플레이어인 에밀리 크리스틴 페데르센(덴마크)도 2022년 LPGA 장타 랭킹 6위를 기록했던 장타자이다.
역시 파리 올림픽 출전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양희영은 LPGA 강호들인 린 그랜트(스웨덴),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와 같은 조로 경기를 벌인다.
LPGA 신인 성유진과 LET 신인 홍정민은 유일하게 한국선수끼리 같은 조로 경기한다. 오태식기자(ot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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