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프리' 뮤지컬 '데미안', 4월 다시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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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여러 캐릭터를 맡는 '캐릭터 프리' 뮤지컬 '데미안'이 오는 4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4관에서 공연한다.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이다.
전쟁터의 폐허에서 죽어가는 젊은 군인 싱클레어가 어둠 속에서 나타난 데미안을 만나 자신의 과거를 여행하며 수많은 얼굴을 만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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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풍래·이형훈·정우연 새로 합류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배우들이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여러 캐릭터를 맡는 ‘캐릭터 프리’ 뮤지컬 ‘데미안’이 오는 4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4관에서 공연한다.
동성 페어로 공연을 진행한 2023년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은 남-여, 여·남 페어로 공연을 진행한다. 싱글레어의 여정과 데미안과의 만남을 더 극적이고 깊이 있게 보여주기 위해 무대 미장센과 조명 등 비주얼을 한층 강화했다.
2023년 시즌에 출연한 배우 임찬민, 김현진, 이한별, 홍나현, 류동휘가 다시 출연한다. 조풍래, 이형훈, 정우연이 새로 합류한다. 2월 중 인터파크를 티켓 오픈 예정이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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