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성+인물’ 촬영 은퇴 고려, 야한 거 계속 찍자는 넷플릭스 미치겠다”(먹을텐데)

채널 ‘성시경’

채널 ‘성시경’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성시경이 19금 넷플릭스 '성인물' 촬영 후기를 전했다.

2월 13일 성시경의 채널 '성시경'에는 '독일 베를린 특집 1탄 (with.신동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신동엽과 함께 독일 베를린에서 함께 길거리 음식을 즐긴 뒤 한 맥주 가게를 찾았다.

성시경은 "'성+인물' 유럽 편을 찍으러 와서 네덜란드를 거쳐 쾰른을 거쳐 지금 베를린에 와 있다. '먹을텐데'도 좋고, '성+인물' 프로그램 홍보도 되고, 내년 2월쯤 '성+인물'이 공개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성+인물' 찍으러 여기 왔으니 어떤 아이템을 찍었는지 이야기해 주고 싶은데 얘기할 수가 없다"고 했다.

이에 성시경은 "난 사실 은퇴도 생각하고 있다. 그냥 먹는 거 하자니까. 먹는 거 하면 넷플릭스 잘 될 수 있다. 계속 야한 거 하자고 그래서 미치겠다 진짜"라고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신동엽, 성시경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성인물'은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과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19금' 토크 버라이어티쇼다. 오는 20일 '성인물' 시즌3 네덜란드, 독일편이 공개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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