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X안재현 ‘신서유기’ 아버지 나영석PD와 깜짝 전화연결(덜 지니어스)

사진=스튜디오 와플 ‘덜 지니어스’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tvN 예능 ‘신서유기’ 더비, 규현과 안재현이 대한민국 각계각층 라이벌들의 ‘덜 지니어스’한 퀴즈 대국에 출격한다.

2월 14일 오후 6시 스튜디오 와플에서 공개되는 ‘덜 지니어스’에서 규현과 안재현이 라이벌로 등장해 퀴즈 알까기 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은 tvN ‘신서유기’ 시리즈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오랜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는 만큼 흡사 장기 연애 커플처럼 쉴 틈 없이 투닥거리며 유쾌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신서유기’에서 본명 조규현의 성을 활용한 ‘조정뱅이’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한 규현과 범상치 않은 활약으로 새로운 미(美)친자, 일명 ‘신美’로 불리게 된 안재현의 남다른 티키타카가 기대를 높인다. 대국에 앞서 “굳이 싸우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이 친구는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는 규현과 물끄러미 바라보다 “뭐!”라고 굵고 짧게 되받아치는 안재현은 남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이번 주제가 ‘신서유기’ 대국인만큼 ‘신서유기’ 멤버들과 관련된 퀴즈들도 등장한다. 강호동과 관련된 퀴즈를 시작으로, 과거 ‘신서유기6’에서 신조어 ‘팬아저(팬 아니어도 저장)’의 뜻을 맞히던 중 ‘팬이 아닌 아저씨는 빠져’라는 기상천외한 답으로 오답 계에 한 획을 그었던 안재현을 위해 2024년 버전 신조어 퀴즈도 진행된다. 규현과 안재현의 대환장 오답 파티가 큰 웃음을 안길 전망. 또한 ‘신서유기’ 아버지 나영석 PD와의 전화 통화 시도도 이어진다.

‘덜 지니어스’는 친구부터 부부, 동료, 가족, 그리고 원수까지, 다양한 라이벌들이 펼치는 1:1 퀴즈 대결이다. 14일 오후 6시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에서 ‘신서유기’ 더비 편을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며 시즌2는 4월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