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 위해 '읽어주는 전자신문' 서비스

이우성 2024. 2. 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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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장애인 편의를 위해 신문 기사를 음성으로 들려주는 서비스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읽어주는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는 전자신문 구독을 신청한 기초생활보장 수급 장애인 200명에게 최신 사회·복지 정책 뉴스를 매일 오전 8시 카카오 알림톡이나 문자로 발송한다.

현재 관내 4천800여 신청 가구에 월 4회 지류 장애인 복지신문을 무료 보급 중인 성남시는 빠른 정보 전달을 위해 읽어주는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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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는 전자신문'을 구독 중인 성남시민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장애인 편의를 위해 신문 기사를 음성으로 들려주는 서비스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읽어주는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는 전자신문 구독을 신청한 기초생활보장 수급 장애인 200명에게 최신 사회·복지 정책 뉴스를 매일 오전 8시 카카오 알림톡이나 문자로 발송한다.

자립생활 콘퍼런스,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 등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뉴스를 편성해 전송한다.

현재 관내 4천800여 신청 가구에 월 4회 지류 장애인 복지신문을 무료 보급 중인 성남시는 빠른 정보 전달을 위해 읽어주는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해당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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