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스마트홈 플랫폼` 10만 세대에 적용

팽동현 2024. 2. 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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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는 자사 스마트홈 플랫폼을 누적 기준 10만 세대에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 출시된 현대오토에버 '리빙&라이프 스마트홈 플랫폼'은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가전, 홈네트워크, 단지 공용부, 커뮤니티센터 등을 연결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홈 모바일 앱을 통해 입주민은 세대 내 모든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주차위치 확인과 방문차량 등록 등 공용공간에서도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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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스마트홈 플랫폼의 카투홈 기능으로 차량에서 세대 내 IoT 기기를 제어하는 모습. 현대오토에버 제공

현대오토에버는 자사 스마트홈 플랫폼을 누적 기준 10만 세대에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 출시된 현대오토에버 '리빙&라이프 스마트홈 플랫폼'은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가전, 홈네트워크, 단지 공용부, 커뮤니티센터 등을 연결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8월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브랜드지수 평가에서 스마트홈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스마트홈 모바일 앱을 통해 입주민은 세대 내 모든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주차위치 확인과 방문차량 등록 등 공용공간에서도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AI·클라우드 기반 보이스 홈 서비스를 통해 음성으로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홈투카(Home-To-Car) 서비스로 주차된 차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카투홈(Car-To-Home) 서비스로 차량에서 세대 내 IoT 기능을 제어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단지 커뮤니티센터의 실시간 사용현황조회 및 시설예약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회사는 지난해 무인 세탁 서비스를 출시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O2O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현재 힐스테이트, 디에이치(THE H) 등 주거 브랜드에 적용돼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앞으로 플랫폼 적용 건설사를 추가하는 등 사업 확대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를 비롯한 로봇, 자율주차 등 미래주거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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