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 1년 9개월만에 누적 관람객 500만명 돌파

정하성 기자 2024. 2. 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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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의 누적 관람객이 지난 10일 설날에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에 따르면, 설 연휴를 맞아 지난 9일~11일 '청와대, 용(龍)감한 설날' 문화행사를 진행한 결과, 설연휴 3일간 총 관람객 45,724명, 1일 평균 1만 5천여 명이 청와대를 관람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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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청와대에서 열린 설날 문화행사 1일 평균 1만 5천여명 관람

[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청와대의 누적 관람객이 지난 10일 설날에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청와대가 지난 2022년 5월 10일, 국민에게 개방된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에 따르면, 설 연휴를 맞아 지난 9일~11일 '청와대, 용(龍)감한 설날' 문화행사를 진행한 결과, 설연휴 3일간 총 관람객 45,724명, 1일 평균 1만 5천여 명이 청와대를 관람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청와대의 본관

특히 우리 전통 차 문화를 배우는 다례 행사의 경우에는 사전 예약 첫날부터 모든 일정이 매진됐다.


또 3대 가족이 모여 차를 마시며 덕담을 나누는 등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어느덧 내외국인 500만 명이 청와대를 찾았다"며 "앞으로 청와대를 더욱 방문하고 싶도록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 문화행사 콘텐츠를 제공해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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