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의 성직자와 토크쇼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딘딘·엄지윤·나나 MC 합류

[텐아시아=이하늘 기자]

딘딘, 엄지윤, 나나. /사진 제공=각 소속사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 가수 딘딘, 개그우먼 엄지윤, woo!ah!(우아!) 나나가 출연한다.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는 개신교-불교-원불교-천주교 등 4인의 성직자들이 매주 다른 장소를 찾아가, 다양한 사연과 고민을 가진 일반인들을 만나는 길거리 고민 상담 토크쇼.

딘딘은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성직자와 관객 사이의 분위기를 매끄러운 흐름을 완성하며 토크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엄지윤은 코미디언다운 재치 있는 입담과 대체 불가의 발랄한 매력으로 성직자들의 토크를 더욱 다채롭게 이끌어줄 것으로 보인다.

나나는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콘텐츠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탄탄한 경력에 유머러스하고 털털한 성격까지 겸비한 나나가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분위기 메이커로서 진솔한 토크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MBC에브리원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는 3월 5일 첫 방송 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