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사로잡은 스트릿 아트 모였다…'더블 매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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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갤러리는 MZ세대를 사로잡은 스트리트 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더블 매직(Double Magic)' 전시를 롯데백화점 본점 아트월에서 2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1세기 도시문화를 배경으로 성장한 스트리트 컬쳐와 현대 미술의 접점을 보여준다.
흑인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그들이 즐겨 입는 럭셔리 패션을 주제로 작업을 하는 트래비스 피쉬는 패션과 아트를 결합해 고급문화와 대중문화, 예술과 상업을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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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4월 25일 롯데백화점 본점 아트월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롯데갤러리는 MZ세대를 사로잡은 스트리트 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더블 매직(Double Magic)’ 전시를 롯데백화점 본점 아트월에서 2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개최한다.
대규모 벽화작업을 통해 뱅크시 이후 영국 거리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떠오른 디페이스는 그래피티, 디자인적인 요소를 담은 경쾌한 팝아트를 펼쳐 보인다. 흑인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그들이 즐겨 입는 럭셔리 패션을 주제로 작업을 하는 트래비스 피쉬는 패션과 아트를 결합해 고급문화와 대중문화, 예술과 상업을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인다.
호주 출신 듀오 댑스마일라는 꽃과 동식물 캐릭터를 활용해 초현실의 세계를 구현한다. 화려한 색채가 돋보이는 환상적인 작품 시리즈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천연색의 스프레이 페인트로 디지털 세계 같은 환상의 공간을 창조하는 슈퍼퓨쳐키드, 몬스터 캐릭터로 현대 사회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윤성광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작품은 모두 구매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4층부터 6층까지 매장 내 아트월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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