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수도권에 인구 50.7% 거주…취업자도 절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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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중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과 행안부 통계에 따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주민등록 인구는 2천601만 명으로, 전체의 50.7%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인구는 줄고 있지만 경기와 인천 인구가 늘면서 수도권 인구 비중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수도권 취업자 수가 1천448만 명으로 전체의 51.6%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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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중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과 행안부 통계에 따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주민등록 인구는 2천601만 명으로, 전체의 50.7%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인구는 줄고 있지만 경기와 인천 인구가 늘면서 수도권 인구 비중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인구 비중은 2019년 50%로 과반을 처음 넘은 뒤 매년 비중을 늘려 오고 있습니다.
수도권 취업자 수도 전체의 절반이 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수도권 취업자 수가 1천448만 명으로 전체의 51.6%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가구 간의 자산 격차도 커졌습니다.
수도권 가구의 평균 자산은 지난해 3월 말 기준 6억 5천908만 원으로, 비수도권 가구보다 2억 5천여만 원 많았습니다.
대신 부채는 수도권이 1억 1천754만 원으로 비수도권보다 5천만 원 많았습니다.
(취재 : 손승욱, 영상편집 : 김종미,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손승욱 기자 s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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