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조국 테마주’ 화천기계, 신당 창당 소식에 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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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화천기계가 14일 장 초반 상승세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테마주로 꼽히는 화천기계는 조 전 장관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 후 주가가 연이틀 오름세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당 창당 소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화천기계는 이 회사의 남광 전 감사가 조 전 장관과 미국 버클리대학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정치테마주로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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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화천기계가 14일 장 초반 상승세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테마주로 꼽히는 화천기계는 조 전 장관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 후 주가가 연이틀 오름세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화천기계는 전 거래일 대비 140원(3.86%) 오른 3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화천기계는 전일 대비 8.36% 상승해 거래를 마쳤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당 창당 소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조 전 장관은 부산 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 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발 앞서 제시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앞서 화천기계는 이 회사의 남광 전 감사가 조 전 장관과 미국 버클리대학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정치테마주로 묶였다. 이틀 동안 화천기계 주가는 10% 넘게 올랐다.
다만 조 전 장관은 화천기계와의 관련성을 부인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저와 제 가족은 화천기계와 어떠한 관련도 없으니, 주식투자자들은 유념하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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