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학사에 빛나는 유산을 남긴 작가들을 만나다"

김정한 기자 2024. 2. 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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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느껴지는 우리 고전 문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방법은 없을까? 이런 물음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각 작가의 일생과 그들이 창작한 문학 작품을 함께 살펴보면서 우리 고전 문학이 어떤 흐름을 가지고 발전해 왔는지 알아본다.

이 책은 곳곳에 고전 문학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우리 고전 문학이 걸어온 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와 인물을 더욱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삽화로 독서에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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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신라부터 조선까지 우리 문학을 이끈 11명의 작가들'
'신라부터 조선까지 우리 문학을 이끈 11명의 작가들'(빈빈책방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어렵게 느껴지는 우리 고전 문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방법은 없을까? 이런 물음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이 책은 작품 위주로 문학사를 다룬 책과 달리 작가에 초점을 맞췄다. 처음 우리 문학의 세계를 연 최치원부터 조선의 마지막 역사를 기록한 황현까지 총 11명의 작가를 다뤘다.

선정된 작가는 최치원, 이규보, 일연, 김시습, 이이, 정철, 허균, 김만중, 박지원, 신재효, 황현이다. 각 작가의 일생과 그들이 창작한 문학 작품을 함께 살펴보면서 우리 고전 문학이 어떤 흐름을 가지고 발전해 왔는지 알아본다.

이 책은 곳곳에 고전 문학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우리 고전 문학이 걸어온 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와 인물을 더욱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삽화로 독서에 재미를 더했다.

역사적 사건과 중요 개념을 설명한 박스도 고전 문학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춘다. 장마다 '한 걸음 더' 코너로 동일한 시대에 활동한 인물 또는 작가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뤘다.

◇ 신라부터 조선까지 우리 문학을 이끈 11명의 작가들/ 조운찬 글/ 빈빈책방/ 1만40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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