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中제외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전년보다 32%↑…테슬라 1위
김보경 2024. 2. 14. 10:10
SNE리서치 집계…현대차·기아, 美시장 선전으로 4위
非중국 전기차 인도량 전년 대비 31.7%↑ [SNE리서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간 누적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SNE리서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지난해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등록된 전기차 대수가 전년 대비 31.7% 증가한 564만8천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非중국 전기차 인도량 전년 대비 31.7%↑ [SNE리서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14/yonhap/20240214101001880gkoo.jpg)
그룹별 전기차 등록 대수를 살펴보면 미국 테슬라가 지난해 주력 차종인 모델3와 모델Y의 꾸준한 판매에 힘입어 전년 대비 37.8% 늘어난 120만5천대를 팔아 1위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폭스바겐 그룹은 24.4% 증가한 77만대를 판매했다. 3위는 56만2천대(17.8%↑)를 판 스텔란티스 그룹이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아이오닉5와 EV6, 니로, 코나를 내세워 55만9천대를 판매하며 4위에 랭크됐다. 10.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연간 누적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SNE리서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14/yonhap/20240214101002049ytoe.jpg)
지역별 등록 대수는 유럽(312만1천대), 북미(166만2천대), 아시아(67만3천대) 등의 순이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71만대가 넘는 판매량으로 시장을 주도했지만,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현지 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를 상회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SNE리서치는 "BYD(비야디)가 지난해 중국 아닌 지역에서 11만2천대 이상 판매하며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다만 유럽에서의 강화되는 보조금 지급 기준과 무역장벽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개표소시위' 올림픽공원서 마약의심 흰가루 발견…국과수 의뢰 | 연합뉴스
- 상주 하천서 친구와 물놀이하던 초등생 숨져(종합) | 연합뉴스
- 파울에 급소 맞고도 안타 친 MLB 신인, 고환 파열로 응급수술 | 연합뉴스
- 관악서 교통 경찰관이 음주 교통사고를…직위 해제·입건 | 연합뉴스
- '아빠 다르냐?' 장난말이란 산부인과 의사…불쾌한 환자들 | 연합뉴스
- 제자 논문으로 딸 서울대 치전원 보낸 교수…징역 3년6개월 확정 | 연합뉴스
- "독서실 온도 너무 낮아"…흉기 들고 관리실 배회 20대 체포 | 연합뉴스
- GPT 최신모델이 멋대로 외부 해킹…사상 초유의 'AI 보안사고' | 연합뉴스
- '오디세이' 젠데이아 '이란 고대유물' 귀걸이 논란 | 연합뉴스
- [샷!] "누가 이기든 내 알 바 아니라 너무 좋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