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도요타그룹 상용차 브랜드 ‘히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고성민 기자 2024. 2. 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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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도요타그룹 상용차 브랜드 '히노(Hino)'의 중형 트럭에 신차용 타이어(OE·Original Equipment)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히노 중형 트럭 'L시리즈'에 중장거리용 타이어 'AH37′과 장거리용 타이어 'DL11′을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캠리, 아발론, 코롤라, 시에나 등 도요타 승용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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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도요타그룹 상용차 브랜드 ‘히노(Hino)’의 중형 트럭에 신차용 타이어(OE·Original Equipment)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히노 중형 트럭 ‘L시리즈’에 중장거리용 타이어 ‘AH37′과 장거리용 타이어 ‘DL11′을 공급한다.

도요타그룹 상용차 브랜드 ‘히노(Hino)’에 장착되는 한국타이어 AH37과 DL1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AH37과 DL11은 우수한 내구성과 연비, 마일리지(타이어 수명) 등을 겸비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미국 환경보호청(EPA)으로부터 ‘스마트 웨이(Smart Way)’ 인증을 획득했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히노 L시리즈는 2020년 북미 시장에 출시된 트럭이다. 미국과 캐나다 등 현지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캠리, 아발론, 코롤라, 시에나 등 도요타 승용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전기차 bZ4X에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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