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한국전자파학회 학술대회서 ‘6G 통신’ 비전 선봬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2. 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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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이 오는 1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한국전자파학회 동계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6G 확장이 가능한 계측기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강산 롯데렌탈 Biz렌탈부문장(상무)은 "롯데렌탈은 계측기 보유 대수 및 투자 규모, 시장 점유율 등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니즈를 반영한 렌탈 및 통합관리 서비스를 자세히 소개하고, 참여 기관 및 기업들과 교류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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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전자파학회 하계학술대회에 롯데렌탈 측정기팀이 참여한 모습 [사진제공=롯데렌탈]
롯데렌탈이 오는 1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한국전자파학회 동계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6G 확장이 가능한 계측기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5G·6G 무선통신, 우주, 국방, 위성 분야 등에 사용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전자파(전파) 관련 산학 기술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장이다. 롯데렌탈은 행사장 내 전시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장비 렌탈 및 통합관리 서비스를 소개하고 신규 고객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롯데렌탈은 전기·전자·통신·방송 산업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계측기 렌탈 시장 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6G 시대에 대비해 초고주파 장비에 투자하고 있는 롯데렌탈은 이번 학회 기간에 220GHz까지 확장 가능한 주파수확장기를 선보인다.

롯데렌탈은 사업의 특성 및 예산 등을 고려해 필요한 계측기를 합리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신규 및 중고 장비, 단기(1주~12개월) 및 중·장기(1년~5년)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더불어 공사프로세스 원격 감독, 관리 지원 프로그램 제공 및 각종 제어 자동화 프로그램 운용이 가능한 PC‧모바일 자동화 솔루션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정기적인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장비가 고장나면 대체 장비가 즉시 지급돼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별도 수리비가 들지 않아 계획된 예산 내에서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사업 상황에 따라 중도반납·기간연장 등이 가능하다.

이강산 롯데렌탈 Biz렌탈부문장(상무)은 “롯데렌탈은 계측기 보유 대수 및 투자 규모, 시장 점유율 등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니즈를 반영한 렌탈 및 통합관리 서비스를 자세히 소개하고, 참여 기관 및 기업들과 교류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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