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예방' 지리산 노고단·성삼재 등 25개 탐방로 내일부터 출입통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산불 예방을 위해 15일부터 4월30일까지 25개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한다.
통제구간은 종주 능선의 노고단~장터목을 비롯해 성삼재~만복대~정령치 등 25개 구간이다.
통제기간 중 무단출입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형태 재난 안전과장은 14일 "지리산의 산불 예방을 위해 개방된 정규 탐방로를 이용하고 산불 발견 시 즉시 관련기관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산불 예방을 위해 15일부터 4월30일까지 25개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한다.
통제구간은 종주 능선의 노고단~장터목을 비롯해 성삼재~만복대~정령치 등 25개 구간이다.
통제기간 중 무단출입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무소는 국립공원 내 흡연이나 취사행위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형태 재난 안전과장은 14일 "지리산의 산불 예방을 위해 개방된 정규 탐방로를 이용하고 산불 발견 시 즉시 관련기관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임신 빌미로 금전 요구…마약 투약도" 허웅 고소 전말(종합2보)
- 19년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커플…자녀끼리 성관계 강요하기도
- 러닝머신 타던 20대 여성, 등 뒤 열린 창문으로 떨어져 사망
- "초2 아들, 학원서 4학년한테 연필로 얼굴 긁혔다…학폭 맞죠"
- 혼성그룹 투엘슨 멤버 제이슨, 43세에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
- 반포 '아리팍' 110억 최고가 펜트하우스 주인, 뮤지컬 배우 홍광호였다
- '10세 연하와 혼인신고' 한예슬, 웨딩드레스 입었다…결혼식 준비? [N샷]
- 황정음 고소녀 "합의 불발? 돈 때문 아냐…전국민에게 성매매 여성 된 기분"
- 강형욱, 한달만에 2차 입장 "마음 많이 다쳐…경찰 조사서 진실 밝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