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 1위 독주..이승만 다큐 '건국전쟁' 화제 속 2위 [★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2024. 2. 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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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가 박스오피스 1위를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이승만 대통령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이 화제 속 2위로 올라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웡카'는 7만 333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승만 대통령과 건국 1세대의 희생과 투쟁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5만 22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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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웡카, 시민덕희 / 사진=영화 포스터
'웡카'가 박스오피스 1위를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이승만 대통령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이 화제 속 2위로 올라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웡카'는 7만 333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8만 6765명.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어 이승만 대통령과 건국 1세대의 희생과 투쟁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5만 22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섰다. 누적 관객 수는 38만 2160명. 보수 진영 정치인들이 관람 후기를 잇달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정치 다큐 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라미란, 공명 주연의 '시민덕희'는 2만 30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1만 1507명. '도그데이즈'(1만 3113명), '소풍'(1만 2915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0만 4614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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