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18%-루시드 7.52%-니콜라 7.23%, 전기차 일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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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 미증시의 3대지수가 일제히 1% 이상 하락하자 미국의 전기차주도 모두 급락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18%, 리비안은 5.82%, 루시드는 7.52%, 니콜라는 7.23% 각각 급락했다.
미국증시가 CPI 충격으로 일제히 하락하자 테슬라도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기술주가 급락하자 미국의 대표적 기술주인 테슬라도 2%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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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 미증시의 3대지수가 일제히 1% 이상 하락하자 미국의 전기차주도 모두 급락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18%, 리비안은 5.82%, 루시드는 7.52%, 니콜라는 7.23% 각각 급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18% 급락한 184.0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미국증시가 CPI 충격으로 일제히 하락하자 테슬라도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에서 다우는 1.35%, S&P500은 1.37%, 나스닥은 1.80% 각각 급락했다. 특히 나스닥의 낙폭이 컸다.
이에 따라 기술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기술주가 급락하자 미국의 대표적 기술주인 테슬라도 2% 이상 하락했다.
테슬라가 2% 이상 하락하자 다른 전기차 업체도 모두 급락했다. 리비안은 5.82% 급락한 15.38달러를, 루시드는 7.52% 급락한 3.32달러를, 니콜라는 7.23% 급락한 68센트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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