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급락에도 엔비디아 0.17%-AMD 0.22% 하락에 그쳐(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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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의 급락에도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와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소폭 하락에 그쳐 월가의 AI 랠리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스스로 증명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17% 하락한 721.28달러를 기록했다.
AMD도 전거래일보다 0.22% 하락한 171.5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그럼에도 엔비디아는 0.17%, AMD는 0.22% 하락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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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의 급락에도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와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소폭 하락에 그쳐 월가의 AI 랠리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스스로 증명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17% 하락한 721.28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시간외거래에서 0.24% 상승하고 있다.
AMD도 전거래일보다 0.22% 하락한 171.5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AMD도 시간외거래에서 0.14% 상승하고 있다.
이에 비해 이날 미국증시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보다 높게 나옴에 따라 금리인하가 연기될 것이란 전망으로 일제히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는 일제히 1% 이상 하락했다. 다우는 1.35%, S&P500은 1.37%, 나스닥은 1.80% 각각 급락했다. 특히 나스닥의 낙폭이 컸다.
이에 따라 미국의 빅테크 주식이 일제히 급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2.15%, 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1.87%, 아마존이 2.15% 각각 하락했다.
그럼에도 엔비디아는 0.17%, AMD는 0.22% 하락에 그쳤다. 월가의 AI 랠리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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