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급락에도 엔비디아는 0.17% 하락에 그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증시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자 금리 인하가 더욱 연기될 것이란 우려로 일제히 급락했지만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는 0.17% 하락에 그쳐 월가의 AI 랠리의 힘이 만만치 않음을 입증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17% 하락한 721.2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CPI가 시장의 예상보다 높게 나옴에 따라 금리 인하가 연기될 것이란 전망으로 일제히 급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자 금리 인하가 더욱 연기될 것이란 우려로 일제히 급락했지만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는 0.17% 하락에 그쳐 월가의 AI 랠리의 힘이 만만치 않음을 입증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17% 하락한 721.28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시간외거래에서 0.24% 상승하고 있다.
이날 미국증시는 CPI가 시장의 예상보다 높게 나옴에 따라 금리 인하가 연기될 것이란 전망으로 일제히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는 일제히 1% 이상 하락했다. 다우는 1.35%, S&P500은 1.37%, 나스닥은 1.80% 각각 급락했다. 특히 나스닥의 낙폭이 컸다.
이에 따라 미국의 빅테크 주식이 일제히 급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2.15%, 애플이 1.13%, 아마존이 2.15% 각각 하락했다.
그럼에도 엔비디아는 0.17% 하락에 그쳐 월가의 AI 랠리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스스로 증명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병 걸린 줄 몰랐다" 유명 여배우 '매독' 양성…日 성인물 업계 '발칵'
- 시신 삶은 뒤 '발골'…약초꾼이 발견한 괴이한 백골
- 30년전 수능 전체수석, 의대 아닌 공대갔다…삼전 핵심 인재, 미래 굴린다
- "데미 무어 닮았다"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
- 애 셋 데리고 '먹튀' 반복…닭꼬치 무전취식 부부 뻔뻔한 재방문 [영상]
- '방시혁과 LA 등장' 과즙세연 "약속하고 만났다" 하이브 '우연' 반응 부인
- '한복 연구가' 박술녀 "주택에만 10억 들여…돌 하나에 200만원"
- 류승수 "과거 가족 보증 잘못 섰다가 아파트 3채 규모 날려"
- 우도환, 지예은에 직진 "내가 고백했는데 답 없어"
- "이게 한복이라고?"…호주 전쟁기념관, 태극기 앞 중국풍 옷 전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