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제아 우정ing “임시완→김동준 단톡방 활발, 마음속 늘 응원”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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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형식이 제국의아이들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박형식은 '화랑'에서 진흥왕 역을, 임시완은 '왕은 사랑한다'에서 왕원 역을, 김동준은 '고려거란전쟁'에서 현종 역을 맡은 바 있다.
장도연이 "마지막으로 광희 씨가 '네고왕' 출신"이라고 하자 박형식은 "'네고왕'은 이길 수가 없다. 지금 시대에 가장 위대한 왕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형식은 멤버들과의 사이를 묻자 "지금도 단톡방이 활발하다"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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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박형식이 제국의아이들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월 13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의 주인공 박신혜, 박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제국의 아이들이 왕을 최다 배출한 그룹이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박형식은 '화랑'에서 진흥왕 역을, 임시완은 '왕은 사랑한다'에서 왕원 역을, 김동준은 '고려거란전쟁'에서 현종 역을 맡은 바 있다.
장도연이 "마지막으로 광희 씨가 '네고왕' 출신"이라고 하자 박형식은 "'네고왕'은 이길 수가 없다. 지금 시대에 가장 위대한 왕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형식은 멤버들과의 사이를 묻자 "지금도 단톡방이 활발하다"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실제 김동준은 지난해 '2023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13년 전에 데뷔했던 제국의 아이들 9명 멤버들이 보고 싶은 마음이다. 저를 사랑해주는 팬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을 전하기도.
박형식은 "너무 서로 다 바빠지니까 자주 만나기는 어렵다. 그래도 뭔가 그렇게 상 받고 작품 나오면 너무 뿌듯하고 뭉클하다"며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게 있다. 연습생 때부터 서로 교복 입고 만나지 않았나. 평소에는 되게 무심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항상 서로를 응원한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사진=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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