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월 소비자물가 3.1% 상승…주거비가 기여

윤솔 2024. 2. 1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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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3%대 초반 수준으로 둔화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보다는 둔화했지만,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9%보다는 웃돌았습니다.

노동부는 주거비가 전월 대비 0.6% 올라 상승세가 지속되며 지난달 CPI 상승분의 3분의 2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2022년 6월 9.1%를 기록한 뒤 둔화 추세를 나타내다가 지난해 6월 이후 3%대 초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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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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