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나 “고3 아들 학원 거부하며 눈물, 답답해 같이 울어” (금쪽상담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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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육진수 이한나 부부가 고3 아들 입시 고민을 말했다.
이한나는 스스로 공부하는 고3 아들 입시 고민을 말하며 등급 편차가 심한 아들이 학원을 거부하고 "학원을 데리고 갔는데 그 앞에서 울었다. 가기 싫다고. 왜 그랬는지 말을 안 한다. 저도 답답해서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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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육진수 이한나 부부가 고3 아들 입시 고민을 말했다.
2월 1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결혼 22년 차 파이터 배우 육진수 이한나 부부가 출연했다.
이한나는 스스로 공부하는 고3 아들 입시 고민을 말하며 등급 편차가 심한 아들이 학원을 거부하고 “학원을 데리고 갔는데 그 앞에서 울었다. 가기 싫다고. 왜 그랬는지 말을 안 한다. 저도 답답해서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등장한 육진수 이한나 부부의 고3 아들은 “부모님이 기대 안 한다고 하시는데 기대를 하시는 것 같다. 공부를 충분히 하면 고득점이 나오는데 최악의 경우 20점이 나온 적도 있다. 안 좋은 일이 겹치고 하는 일이 마음대로 안 풀릴 때 부모님 도움을 받고 싶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고3 아들은 “누가 저를 도와준다고 해도 결과에 만족할까. 혼자 이겨내는 게 더 성취감이 들고 멋있지 않을까 생각이 커서 한 번 학원가까지 끌려갔는데 스스로 하게 믿어주셨는데 스스로 못하게 됐구나 눈물을 흘렸다. 저에 대한 실망감도 컸고 속상했다. 저에 대한 신뢰가 없어지는 게 힘들었다”고 눈물의 이유도 털어놨다.
이한나는 “제가 학원을 권유하고 공부에 관해 물어볼 때마다 본인에 대해 실망해서 엄마가 그런다고 느낀 것 같아 미안해진다. 그런 뜻은 아니었다”고 후회했다. 오은영은 “아이 입장에서 엄마가 압박감을 준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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