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학업 탓 1년간 배우 활동 중단 “매일 술 마시고 아침 귀가”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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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대학 시절을 떠올렸다.
이날 박신혜는 슬럼프가 있었는지 묻자 대학 시절을 떠올렸다.
박신혜는 "대학교 생활을 너무 해보고 싶었다. 캠퍼스에 대한 낭만이 있지 않나. 과 점퍼 입고 체육대회, 학교 축제, MT에 참여해보고 싶어서 1년 동안 배우 활동을 안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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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박신혜가 대학 시절을 떠올렸다.
2월 13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의 주인공 박신혜, 박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신혜는 슬럼프가 있었는지 묻자 대학 시절을 떠올렸다. 박신혜는 "대학교 생활을 너무 해보고 싶었다. 캠퍼스에 대한 낭만이 있지 않나. 과 점퍼 입고 체육대회, 학교 축제, MT에 참여해보고 싶어서 1년 동안 배우 활동을 안 했다"고 밝혔다.
장도연이 "대학 다녀보니 어땠냐"고 묻자 박신혜는 "맨날 술 먹었다. 심지어 저희 엄마가 새벽에 들어오면 위험하니까 차라리 해 뜨고 들어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정말로 친구들이랑 밤새고 해 뜨면 전철 타고 집에 들어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신혜의 대학 동기는 고아라, 김범, 김소은, 강하늘. 박신혜는 "너무 재밌었는데 친구들이 저 빼고 모두 일하고 있더라. 그때가 '꽃보다 남자' 할 때였다. 다 일하고 있는데 저만 안 하고 있으니까 '신혜는 요새 촬영 안 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학교 다니고 있어요' 하면서도 그 말 자체가 핑계로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학교에 다니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다닌 건데 '잘못된 선택인가?' 고민을 했던 적이 있다. 이후에 만난 작품이 '미남이시네요'다. 오히려 1년의 쉼이 그 작품을 만나게 해주려고 그랬던 것 같다. 작품에 대한 갈증이 생기니 원동력과 오기가 생기더라"고 덧붙였다.
(사진=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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