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시범경기… 17년 만에 '여성 심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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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17년 만에 여성 심판이 배치된다.
지난 13일(한국시각) MLB닷컴은 "젠 파월이 여성 심판으로는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MLB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명단에 포함됐다"면서 "MLB 최초 여성 심판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파월이 목표에 더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MLB 시범경기에 여성인 리아 코르테시오가 심판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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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한국시각) MLB닷컴은 "젠 파월이 여성 심판으로는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MLB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명단에 포함됐다"면서 "MLB 최초 여성 심판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파월이 목표에 더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MLB 시범경기에 여성인 리아 코르테시오가 심판을 맡은 바 있다.
소프트볼 선수 출신인 파월은 지난 2016년 마이너리그 심판을 맡기 전까지 10년 동안 아마추어 야구와 소프트볼 심판을 봤다. 이후 8년 동안 마이너리그 심판을 맡은 파월은 지난해 트리플A로 승격됐다. 올해 처음으로 MLB 시범경기에 배정됐다.
파월은 "너무 흥분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감사하다"며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비시즌에 열심히 훈련했고 내 역할을 제대로 해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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