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황선우가 해냈다!…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정상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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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는 수영 황선우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2일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71로 정상에 선 김우민에 이어 이날 황선우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수영은 사상 최초 단일 세계선수권에서 복수의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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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는 수영 황선우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황선우는 14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75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황선우는 1분45초05의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 1분45초26의 루크 홉슨(미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우승 역시 한국 최초다. 세계선수권에서 자유형 400m 우승을 두 차례(2007 멜버른, 2011 상하이) 달성한 박태환도 이 종목 정상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한국 수영 전체로 봐도 크나큰 경사다. 지난 12일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71로 정상에 선 김우민에 이어 이날 황선우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수영은 사상 최초 단일 세계선수권에서 복수의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이 같은 위업을 달성한 황선우는 명실상부 한국 수영의 독보적인 에이스다. 지난해 9월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그는 2개의 금메달(자유형 200m, 계영 800m)과 2개의 은메달(남자 혼계영 400m, 계영 400m), 2개의 동메달(자유형 100m, 혼성 혼계영 400m)을 쓸어담았다.
이번 대회에서도 황선우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준결승에서 1분45초15를 기록, 전체 2위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쥔 그는 50m, 100m 지점을 모두 1위로 통과했다. 150m 지점에서는 홉슨에게 잠시 선두를 내주기도 했으나, 막판 스퍼트를 내며 금메달과 마주하게 됐다.
경기 후 황선우는 매니지먼트 올댓스포츠를 통해 “자유형 200m에서 전에 없었던 금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굉장히 뿌듯한 레이스를 펼친 것 같다”며 “세계선수권에서 (그동안) 은메달, 동메달 밖에 없어 (금메달을) 정말 따고 싶었는데, 오늘 꿈을 이루게 된 것 같다. 행복하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그는 “100m까지는 페이스가 괜찮았다. 150m에 도달할 때도 제 나름대로의 페이스로 가고 있었는데, 홉스가 속도를 끌어올렸다”며 “저도 올리고 싶었는데, 따라가다보면 제 레이스가 망가질 것 같았다. 제 레이스에 초점을 두고 마지막 50m에서 승부를 보려고 했다. 그것이 잘 돼 좋은 기록으로 마무리하게 됐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아직 황선우의 이번 대회는 끝나지 않았다. 자유형 100m에 나서는 그는 계영 800m에서도 김우민, 이호준, 이유연과 팀을 이뤄 추가 메달을 노린다.
황선우는 “체력 관리를 잘해서 남은 자유형 100m와 계영 800m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그의 올해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는 7월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다.
황선우는 “파리 올림픽이 5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 테이퍼링(조정)이 안 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좋은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게 됐다. 파리 올림픽을 가기 위한 좋은 발판이 마련된 것 같다”며 “남은 5달 동안 잘 준비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눈을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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