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전기 세단 '에메야', 영하 40도 주행테스트 마쳤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로터스가 차세대 전기차 '에메야'(Emeya)의 글로벌 테스트 및 개발 프로그램을 완료했다.
실비안 베르스트라에텐 로터스자동차 에메야 담당 이사는 "로터스자동차에서 진행하는 신차 테스트 절차는 혹독할 뿐 아니라 서스펜션부터 스티어링, 배터리, 나아가 타이어까지 포괄적으로 성능을 점검하는 단계들을 가지고 있다"며 "에메야는 궁극적인 순수전기 그랜드 투어러이자 운전자에게 언제 어디서든 최고의 운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된 차"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로터스에 따르면 에메야의 최종 내구 테스트는 겨울 기간 동안 핀란드 '이발로' 주변에서 진행했다. 북극권에 250km쯤 포함된 이곳의 날씨는 테스트 기간 동안 영하 25도까지 내려갔고 별도 냉동기를 동원해 영하 40도 환경에서 테스트했다.
실비안 베르스트라에텐 로터스자동차 에메야 담당 이사는 "로터스자동차에서 진행하는 신차 테스트 절차는 혹독할 뿐 아니라 서스펜션부터 스티어링, 배터리, 나아가 타이어까지 포괄적으로 성능을 점검하는 단계들을 가지고 있다"며 "에메야는 궁극적인 순수전기 그랜드 투어러이자 운전자에게 언제 어디서든 최고의 운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된 차"라고 말했다.
로터스는 올 하반기 에메야의 해외 시장 출시를 예고했다. 한국시장은 티어1급으로 분류된 만큼 빠른 출시가 예상된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년 쓰면 뭐 하나… 집토끼 방치하는 통신 3사 - 머니S
- [2월13일!] "살려주세요"… 충격적인 유력 후계자의 최후 - 머니S
- 천만관객 '서울의 봄' 불법 유출… 제작사 "법적 책임 물을 것" - 머니S
- 새해 첫 IPO 나선 '대어급' 에이피알… 공모주 흥행 이어갈까 - 머니S
- "K-방산, 지속 성장 위해선 수출금융지원제도 고도화 필요" - 머니S
- [특징주] 링크제니시스, AI 가속기 2배 공급 확대 전망… NPU 특허·삼성전자 고객사 부각 - 머니S
- 에이피알, 공모가 25만원 확정… 수요예측 흥행 - 머니S
- '신당 창당' 조국, 2심서도 실형에 상고… 백원우·노환중도 - 머니S
- 공사비 1조원 '노량진1구역', 포스코이앤씨 입찰 유력 - 머니S
- 건설 고용시장 칼바람… 4대보험 가입 2000명 줄고 구직급여 증가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