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170홈런 쿠바산 거포 솔레어, 이정후와 한 팀...3년 4200만$에 SF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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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에게 든든한 동료가 생겼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현지 언론은 13일 밤(한국시간) 호르헤 솔레어(31)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20홈런을 넘긴 선수는 윌머 플로레스(23홈런) 단 한 명이었다.
솔레어는 30년 만에 팀의 첫 30홈런 타자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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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에게 든든한 동료가 생겼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현지 언론은 13일 밤(한국시간) 호르헤 솔레어(31)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3년 4200만 달러(560억 9,100만 원). 스프링캠프 개시가 임박한 가운데 다년 계약에 성공한 모습이다.
2019년 캔자스시티 로열즈 소속으로 48개의 홈런을 기록, 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에 오른 경험이 있다.
지난 시즌도 좋았다.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137경기 출전, 타율 0.250 출루율 0.341 장타율 0.512, 36홈런 75타점 기록했고 올스타에 뽑혔다.
2016년 시카고 컵스, 2021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도 경험했다.
특히 2021년에는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스리런 홈런을 때린 것을 포함, 3개의 홈런을 때리며 MVP에 뽑혔다.
팀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영입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장타력이 아쉬운 팀이기 때문.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20홈런을 넘긴 선수는 윌머 플로레스(23홈런) 단 한 명이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30홈런을 넘긴 타자를 찾아보면 2004년 배리 본즈가 마지막이다.
솔레어는 30년 만에 팀의 첫 30홈런 타자에 도전한다.
우익수와 좌익수, 코너 외야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지만 지난 시즌의 경우 지명타자로 가장 많은 102경기에 나섰다.
이번 시즌도 지명타자로 많은 시간을 뛸 것으로 예상된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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