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원묘원에 플라스틱 조화 사라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레시는 지역내 공원묘원의 플라스틱 조화 근절 시책 추진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13일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공원묘원 인근 현수막 게시, 조화근절 안내문 배부, SNS 와 시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시민 인식이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플라스틱 조화 근절 관련 홍보를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창원공원묘원, 창원천자봉공원묘원,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창원에너텍,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가 참여하여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근절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생화 냉장고 기탁, 명절연휴 생화 무료나눔 행사 진행, 플라스틱 조화수거 자원봉사 실시, 플라스틱 조화 소각비용 지원 등 민관의 협력과 시민들의 동참으로 창원천자봉공원묘원의 조화 대부분이, 창원공원묘원은 약 60%의 조화가 묘원에서 사라지는 성과를 이뤘다.
창원특례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공원묘원 인근 현수막 게시, 조화근절 안내문 배부, SNS 와 시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시민 인식이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플라스틱 조화 근절 관련 홍보를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연간 2,000t 이상 플라스틱 조화를 수입하고 있으며, 99%가 중국산이다.
수입한 플라스틱 조화는 대부분 합성섬유, 플라스틱, 철심으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안 되고 썩지 않아 소각 혹은 매립할 경우 수질 및 토양오염의 원인이 된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나는 페미니즘 안티테제로 주목받아…스펙트럼 확대해 나가야"
- 유럽 돕지 않겠다는 트럼프에 동맹 신뢰 '흔들'…유럽 "자체 방위력 강화"
- 1명 사망 5명 부상…하루가 멀게 총기사고 나는 미국, 이번엔 뉴욕 지하철역에서
- 민주당 "집요한 공격만 양산하는 '조국 신당'과 선거연합 어렵다"
- 日 증시, 버블 이후 34년 만에 3만8천선 돌파
- 尹대통령 "부산이 남부권 중심축"…PK 총력전
- 국민의힘, PK·강남 교통정리 마무리 수순…TK는 무풍지대?
- 조국, 신당 창당 선언 "떨리는 마음으로"…민주당 반응은?
- '尹 신년대담' 국민의힘 반응은? "아쉽다" vs "지켜보겠다"
- 말 안통하는 이스라엘에 분노한 바이든, 네타냐후에 "멍청한 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