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주남저수지 탐방로 … 출입통제 28일까지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는 13일 주남저수지 출입 통제를 이달 말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0일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돼 1월 15일부터 주남저수지가 전면 출입 통제 조치 된 바 있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추가 검출에 따라 탐방로와 생태학습시설(람사르문화관, 탐조대, 생태학습관)의 전면 차단 등 주남저수지 출입 통제가 2월 28일까지 3주간 연장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남저수지 탐조대 앞 갈대 섬 인근에서 발견된 민물가마우지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형, 9일 확진) 바이러스가 검출됐기 때문이다.
지난 1월 10일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돼 1월 15일부터 주남저수지가 전면 출입 통제 조치 된 바 있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추가 검출에 따라 탐방로와 생태학습시설(람사르문화관, 탐조대, 생태학습관)의 전면 차단 등 주남저수지 출입 통제가 2월 28일까지 3주간 연장된다.
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주남저수지 일원 사람이 출입 가능한 탐방로와 인근 농로 일원에 현수막과 안내판 등으로 출입 통제를 홍보하고 있다.
주요 지점에 통제 인원을 배치해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나는 페미니즘 안티테제로 주목받아…스펙트럼 확대해 나가야"
- 유럽 돕지 않겠다는 트럼프에 동맹 신뢰 '흔들'…유럽 "자체 방위력 강화"
- 1명 사망 5명 부상…하루가 멀게 총기사고 나는 미국, 이번엔 뉴욕 지하철역에서
- 민주당 "집요한 공격만 양산하는 '조국 신당'과 선거연합 어렵다"
- 日 증시, 버블 이후 34년 만에 3만8천선 돌파
- 尹대통령 "부산이 남부권 중심축"…PK 총력전
- 국민의힘, PK·강남 교통정리 마무리 수순…TK는 무풍지대?
- 조국, 신당 창당 선언 "떨리는 마음으로"…민주당 반응은?
- '尹 신년대담' 국민의힘 반응은? "아쉽다" vs "지켜보겠다"
- 말 안통하는 이스라엘에 분노한 바이든, 네타냐후에 "멍청한 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