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칼국수 한 그릇 9천 원 넘어...외식물가 상승세
황보혜경 2024. 2. 13. 23:37
서울에서 칼국수 한 그릇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9천 원을 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을 보면, 지난달 서울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메뉴 가운데 칼국수와 냉면, 비빔밥 등 3개 품목 가격이 한 달 전보다 올랐습니다.
특히 칼국수 가격은 9,038원으로, 재작년 3월 8천 원을 넘은 뒤 처음으로 9천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냉면 가격은 지난달 만 1,385원, 비빔밥은 같은 기간 만 654원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77원씩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클린스만을 어찌할까?'...축구협회 첫 논의
- "틱톡 금지" 바이든, 자신은 '틱톡 선거운동'...우려·비판
- 딸 의대 보내려 의대 정원 늘렸다? 의혹 반박한 복지부 2차관
- "관광객이 좋아할 것" 공항에 리얼돌 세워둔 日 지자체
- 슈퍼볼, 올해 1억 2340만 명 시청...달 착륙 이후 최고 기록
- 서울시, 20년 만에 버스 노선 전면 재조정
- "특별히 이 책부터 읽었으면 좋겠다"...한강 작가가 추천하는 책 [Y녹취록]
- "고래상어가 왜 이래"...中 수족관서 관람객 분노한 이유
- [자막뉴스] 몸에 철근 감는 '엽기적인 훈련'...북한 특수부대의 실체
- [자막뉴스] 삼성·SK·롯데 대규모 인원 감축...피눈물 날 연말 구조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