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내각 지지율 25%…정치자금 문제 대응 69% 부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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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내각 지지율이 1월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시다 총리의 자민당 정치자금 스캔들 대응을 두고는 69%가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구체적으로 36%가 기시다 총리의 대응을 별로 좋게 평가하지 않았고, 33%는 아예 좋게 평가하지 않았다.
기시다 총리 대응을 높이 평가한다는 응답은 1%였고, 어느 정도 평가한다는 응답은 2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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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내각 지지율이 1월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권 자민당 정치자금 문제 대응을 두고도 부정적 평가가 압도적이었다.
13일 NHK가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25%로 지난달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기시다 내각에 대한 부정 평가는 58%로 같은 기간 2%포인트 올랐다.
부정 응답한 이들 중 45%는 내각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낮다고 답했다. 같은 응답자 중 27%는 내각의 정책 수행 역량이 부족하다고 봤고, 11%는 기시다 총리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했다.
반면 긍정 평가한 이들 중 51%는 기시다 총리만한 대안이 없다고 봤다. 아울러 이들 중 23%는 기시다 내각이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으로 구성됐다고 답했고, 11%는 총리를 믿는다고 했다.
기시다 총리의 자민당 정치자금 스캔들 대응을 두고는 69%가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구체적으로 36%가 기시다 총리의 대응을 별로 좋게 평가하지 않았고, 33%는 아예 좋게 평가하지 않았다.
기시다 총리 대응을 높이 평가한다는 응답은 1%였고, 어느 정도 평가한다는 응답은 22%였다. 아울러 자민당의 정치개혁 중간 정리안을 두고는 57%가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12일 1200명 이상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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