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인생 명장면”... 린, 결승 무대서 100점 최고점 받았다 (‘현역가왕’)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2. 1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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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린이 최고점 100점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 최종회에서는 결승에 오른 '현역가왕' TOP10이 현역의 인생을 대표하는 단 한 곡으로 최후의 승부를 벌이는 대망의 결승전 2라운드 '현역의 노래' 미션이 펼쳐졌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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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현역가왕’ 린이 최고점 100점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 최종회에서는 결승에 오른 ‘현역가왕’ TOP10이 현역의 인생을 대표하는 단 한 곡으로 최후의 승부를 벌이는 대망의 결승전 2라운드 ‘현역의 노래’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린은 남진 ‘상사화’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린은 “현역 0년 차로 여기에 나와서, 누구는 무대가 귀하고 무대가 부족한 후배들한테 자리를 내어주지 ‘왜 트롯 가수를 뺏냐.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니냐’ 이런 말을 들었을 때 ‘그럼 내 꿈은?’, ‘가수로서 나는?’ 내 진심이 어딘가에 닿겠구나”라고 털어놨다. 린은 연예인 평가단 최고·최저점으로 100점·70점을 받았다.

윤명선은 “이 트롯계 정말 들어오기 힘들다. 두 달 만에 입성 후 인정받았다. 정말 고급진 트롯 음악 시장과 무대, 팬을 확보할 거 같다”며 “오른손을 펼친 엔딩 포즈는 린 씨의 음악 인생 명장면으로 남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무대를 마친 린은 바닥에 주저 앉으며 “오늘 현역들 부모님들이 오셨다. 저는 부모님 계시면 노래 못 할 거 같아서 초대를 못 했다. 부모님이 ‘현역가왕’ 너무 좋아하신다.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다”며 눈물흘렸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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