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당한 김양, '현역가왕' 결승 무대서도 아버지 향한 노래…'애타는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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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을 당한 김양이 '현역가왕' 결승전에서 아버지를 향한 마음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결승전 생방송 전날 부친상을 당한 김양은 사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실 아빠가 작년에 암 수술을 하셨는데 전이가 돼서 많이 좋진 않으시다. 저한테는 슈퍼맨이고 영웅이신데 많이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셔야 행복해 하시니까 '현역가왕' 하는 시간이 되면 눈을 부릅뜨고 보신다. 무대에 서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아버지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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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부친상을 당한 김양이 '현역가왕' 결승전에서 아버지를 향한 마음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는 실시간 문자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결승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기호 1번 김양은 0번 마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올라 '꿈에 본 내 고향'을 불렀다.
그는 "엄마, 아빠가 좋은 노래를 많이 알려주셨다. '꿈에 본 내 고향'은 부모님이 알려주셨던 곡들 중에 한 곡이었고 아빠가 직접 불러주시기도 했다. 아빠가 좋아하던 곡이다"라고 선곡 이유를 설명했다.
결승전 생방송 전날 부친상을 당한 김양은 사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실 아빠가 작년에 암 수술을 하셨는데 전이가 돼서 많이 좋진 않으시다. 저한테는 슈퍼맨이고 영웅이신데 많이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셔야 행복해 하시니까 '현역가왕' 하는 시간이 되면 눈을 부릅뜨고 보신다. 무대에 서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아버지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애타는 심정으로 노래한 김양은 연예인 판정단으로부터 최고점 88점, 최하점 50점을 받았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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