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주연 부담감 토로 “식탁에 다리 2개 있는 느낌” (배우반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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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기영이 주연의 부담감을 토로했다.
2월 13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서는 조한철과 강기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주연을 맡은 후 책임감과 부담감이 커졌다는 강기영은 "스스로 너무 힘들었던 시기였다. 이제 마음 편히 쉬고 싶고 힐링의 시간이 필요한데 무모하고 용감했던 대학 시절이 떠올랐다. 엄청나게 배우를 동경하면서 달려왔는데 배우가 된 지금은 아무것도 몰라서 그저 열심히 했던 기영이가 문득 그리웠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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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강기영이 주연의 부담감을 토로했다.
2월 13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서는 조한철과 강기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기영은 절친한 후배 이두석과 모교인 수원대학교를 찾았다. 강기영은 10여 년 만에 모교를 찾은 이유를 묻자 "작년 한 해 너무 감사하게도 작품을 쉬지 않고 계속했다. 드라마를 끝냄과 동시에 다음 드라마에 들어갔고, 드라마를 하는 중에 영화를 동시에 촬영했다"고 밝혔다.
강기영은 "엄청 열심히 했는데 심지어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처음으로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 만약 출연자가 많이 나오거나 주요 배역들이 많이 나오면 식탁에 다리가 4개 있는 마음이다. 근데 남자 주인공으로 올라오니까 네모난 식탁에 다리가 2개 있는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주연을 맡은 후 책임감과 부담감이 커졌다는 강기영은 "스스로 너무 힘들었던 시기였다. 이제 마음 편히 쉬고 싶고 힐링의 시간이 필요한데 무모하고 용감했던 대학 시절이 떠올랐다. 엄청나게 배우를 동경하면서 달려왔는데 배우가 된 지금은 아무것도 몰라서 그저 열심히 했던 기영이가 문득 그리웠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사진=JTBC '배우반상회'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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