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꺾고 2연승 DB 김주성 감독 “6라운드 위디 좀 더 많이 기용”[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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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원주 DB가 2연승으로 기분 좋게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가게 됐다.
경기 후 DB 김주성 감독은 "제프 위디는 높이와 기동력을 모두 갖춘 선수다. 로슨의 컨디션을 배려하다 보니까 많이 쓰지 못했다. 최근 로슨이 체력 부담을 느끼면서, 위디 활용법이 좀 더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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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주=이웅희 기자] 선두 원주 DB가 2연승으로 기분 좋게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가게 됐다.
DB가 1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SK와의 홈경기에서 82-68로 승리했다. 경기 후 DB 김주성 감독은 “제프 위디는 높이와 기동력을 모두 갖춘 선수다. 로슨의 컨디션을 배려하다 보니까 많이 쓰지 못했다. 최근 로슨이 체력 부담을 느끼면서, 위디 활용법이 좀 더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위디는 213cm의 장신으로 디드릭 로슨을 받치는 2옵션 외국인 선수다. 하지만 김 감독은 “위디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이다. 말랐지만, 힘이 없지 않다. 몸싸움에서 약간 밀리지만, 워낙 높기 때문에 상대가 상당히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 리바운드도 확실하다. 오늘도 리바운드에 우위를 가지고 속공도 더 많이 한 것 같다”고 돌아봤다.
위디의 활약 속에 로슨도 힘을 아낄 수 있게 됐다. 김 감독은 “로슨은 확실히 체력적 부담감이 있는 것 같다. 시즌 초반에는 파워와 체력이 여유가 있어 상대 집중견제를 극복했는데, 최근에는 고전하는 모습이 보인다. 많은 방법을 썼고, 이제 출전시간을 분배하고 있는데, 오늘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6라운드에 여유가 생기면 위디를 좀 더 많이 쓰면서 로슨의 휴식시간을 좀 더 보장해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1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간 DB는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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