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도 강동구 건강특화정책에 ‘관심’… 몽골 대표단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13일 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강 특화 정책들이 해외에서도 통했다고 밝혔다.
몽골 대표단은 특히 강동구의 보건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전국 보건소 운영방식 △건강관리센터 원스톱 서비스 비용 △어린이 건강동산 이용방법과 협력 여부 △치매 질환 환자 비율 △치과 진료범위 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13일 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강 특화 정책들이 해외에서도 통했다고 밝혔다. 구의 각종 보건사업과 공공의료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하는 국가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몽골 대표단은 특히 강동구의 보건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전국 보건소 운영방식 △건강관리센터 원스톱 서비스 비용 △어린이 건강동산 이용방법과 협력 여부 △치매 질환 환자 비율 △치과 진료범위 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보건소 내 어린이 건강동산과 물리재활치료실, 옥상정원 등 내부 시설을 둘러보거나 가상 음주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현장견학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보건부 보건개발원이 주관해 병원장과 경영진 위탁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최정수 강동구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이 우리 구에서 진행하는 우수한 사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몽골의 의료 인프라 개선과 의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강동구보건소는 전담 의사에게 진료부터 영양과 운동, 스트레스 관련 상담까지 보건소 방문만으로 만성질환을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건강관리센터, 동주민센터에 전문 간호사가 상주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건강100세상담센터 등 다수의 사업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해 치매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몸에 걸친 것만 1000만원…‘흑백요리사’ 안유성, 명품 입는 이유
- “임신했는데 맞았다 하면 돼” 아내 목소리 반전… 전직 보디빌더의 최후 [사건수첩]
- “저 여자 내 아내 같아”…음란물 보다가 영상분석가 찾아온 남성들
- “오늘 점심도 부대찌개 먹었는데…” 깜짝 놀랄 연구 결과 나왔다
- “보면 몰라? 등 밀어주잖아” 사촌누나와 목욕하던 남편…알고보니
- ‘살해범 특징 목 문신?’…폭력적이고 공포 유발하려는 의도
- “정관수술 했는데 콘돔 갖고 다닌 아내”…아파트·양육권 줘야 할까?
- 퇴사했던 ‘천재 직원’ 데려오려고 3조6000억원 쓴 회사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